평소 건강하게 식단 하시는 분들이
몸도 가볍고 , 머리가 맑아진다고 하는 이야기
들어보신적 있지 않나요?
저도 '장'과'뇌' 의 관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고
플라시보 효과가 아닐까?
라는 의심도 있었지만
최근에 저도 확실하게 장 관리가 중요하단걸 느꼇습니다
실제로 요즘 전 식단으로
튀김음식,패스트푸드 와 같은 음식들을 지양하고,
최대한 클린한 음식으로 식사를 하다보니
꽤나 머리회전도 잘되고,덜 예민해진 저를
발견하게 됬습니다.
자 그럼, WHY?
장이 ‘제2의 뇌’라고 불리는 이유와
장내 미생물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장 과 뇌의 관계
- 장과 뇌의 연결 (장-뇌 축, Gut-Brain Axis)
- 장과 뇌는 미주신경(Vagus nerve) 과 면역계 를 통해 연결됨
- 자율신경계의 주요 경로 로, 장에서 생성된 신경전달물질이 뇌로 전달됨
- 장에서 생성된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 도파민,GABA 등)이 기분과 감정 조절에 영향
- 장내 미생물과 정신 건강
- 장내 미생물이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90% 이상을 생성
- 특정 미생물은 불안, 우울, 스트레스 반응 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 건강한 장내 미생물 균형이 깨지면 우울증, 불안 장애 등의 발병 가능성 증가
- 장 건강을 개선하면 정신 건강도 좋아진다
-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 유익균 증가
(김치,요거트,된장,낫토) -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섭취 (야채, 발효식품, 통곡물 등)
(귀리,바나나,마늘,양파,아스파라거스) - 가공식품, 설탕, 인공 감미료 줄이기 → 장내 균형 유지
-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 장 건강에 긍정적 영향
-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 유익균 증가
결론
장(腸)은 단순한 소화기관이 아니라 우리 몸의 두 번째 뇌 로서 정신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장-뇌 축(Gut-Brain Axis)을 통해 신경전달물질과 면역계 조절에 영향을 미치며,
장내 미생물 불균형은 우울증, 불안 장애 등 정신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장내 미생물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정신 건강을 개선하는 중요한 열쇠다.
저 또한,
자기전 야식을 즐기며, 편식하고, 밀가루 음식들을
누구보다 좋아했습니다
우연찮게 20대때, 건강검진(내시경)을 통하여 용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작은용종 이긴 했지만, 적잖은 충격을 받아서 식습관을 완전히 바꾼 계기 였는데요.
일주일 , 한달 ,세달이 지날수록
몸이 건강해지는게 느껴졌고, 머리 또한 회전이 빠르고 긍정의 기운들이 올라왔습니다.
믿기 어려우실수 있겠지만,
한번 속느셈 치고 클린한 식단을 하시면서
디폴트로 건강도 챙기고
제가느끼는 긍정의 감정을
느끼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장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면서
뇌 건강까지 챙기는 전략을 세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뇌 최적화PROJE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SNS중독 예방 및 극복방법 (22) | 2025.02.25 |
---|---|
나쁜습관 고치는 방법 (8) | 2025.02.24 |
사랑에 빠진 뇌- 우리가 사랑을 느낄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 (9) | 2025.02.19 |
기억 저장소의 비밀 - 뉴런은 어떻게 기억을 보관할까? (25) | 2025.02.18 |
옥시토신, 사랑 호르몬의 모든 것 (8) | 2025.02.18 |